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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보도참고] 식약처, 식품업계와 식품원료 수급 대응방안 논의 |
날짜 |
2022-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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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GMP |
조회수 |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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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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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식품 원료 수급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주요 식품제조업체*와 5월 19일 한국식품산업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참여 업체(10개사): 씨제이제일제당, 농심, 대상, 롯데푸드, 삼양사, 에스피씨, 빙그레, 오뚜기, 오리온, 인그리디언코리아
ㅇ 이날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일부 국가들의 자국산 식품원료 수출금지 조치 등으로 식품 원료 수급상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식약처는 이날 간담회에서 팜유 등 식용유지류, 밀, 탄산(CO2), 옥수수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원료를 중심으로 수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ㅇ 그 결과,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재고관리에는 크게 문제는 없으나 향후 국제 정세나 기후 영향(가뭄 등)으로 가격 상승 등이 우려된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에 따라 식약처는 향후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 원료의 경우, 수급 불안에 따른 국내 제품 가격 상승과 안전 관리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원료의 수입공급망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업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① 신속한 통관 지원 >
ㅇ 통관단계에서 식품 원료에 대한 수입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물가조절이나 수급용 원료에 대해서는 조건부 수입검사 제도* 등을 활용해 업체에서 신속하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무작위표본검사 선정시 업체창고 이동 [선(先)통관, 후(後)검사] → ‘적합’ 시 즉시 유통
< ② 표시제도의 탄력적 적용 >
ㅇ 원료 수급이 불안하여 대체 원료의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기존 포장재 사용을 허용하되 변경된 표시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등 식품 표시를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는 것을 허용해 표시 변경작업으로 인한 생산·유통 차질 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③ 유통단계 지도·점검 강화 >
ㅇ 원료 수급 불안으로 인한 저가·불량 제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기획단속*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식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불량원료 사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주요 원재료, 위해성분 등 검사·발표
□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민이 위생‧안전이 확보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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