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처합동] 식약처장,‘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직전 선수촌 식당 등 위생관리 막바지 점검 날짜 2024-01-18
  글쓴이 K-GMP 조회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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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1.19~2.1)*’를 앞두고 1월 17일, 18일 양일간 선수촌 식당 등 식음료 취급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급식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 * IOC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청소년(15~18세) 스포츠 대회로, 이번에는 강원도 (강릉, 정선, 평창, 횡성)에서 개최되며 79개국 1,800여 명 선수가 참가

​ 1월 17일에는 알펜시아리조트(강원도 평창군 소재)를 방문하여 선수촌과 운영인력 식당의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조리음식 검식 및 식중독균 신속검사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리조트 주변 음식점 4곳에 들러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예방활동 강화도 당부했다.

​ 이어 1월 18일에는 강릉원주대(강원도 강릉시 소재)의 선수촌 식당, 식음료안전지원본부*를 방문하여 관련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군 소재)에 들러 식음료시설과 지하수 염소소독장치 운용여부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 * 대회 기간 중 식음료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식음료안전지원본부’ 구성‧운영

​ 오유경 처장은 지난 11일에 식음료 공급업체 물류센터와 하이원리조트(강원도 정선군 소재)를 방문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대회 기간 중인 26일에는 용평리조트(강원도 평창군 소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 오유경 처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식재료와 급식시설 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시설 관계자들께서도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단 급식을 조리하실 때 손씻기, 재료‧조리기구 등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가열온도와 조리시간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 참고로 식약처는 대회 기간 중 제공되는 식음료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6대를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고, 식재료와 급식 등에 대한 식중독 신속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이 의심되는 제품의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 조직위원회와 식약처는 대회 기간 중에도 식재료와 급식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위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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