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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다음달 18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올해 10월 개정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되며 국내 제약사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책임자는 앞으로 2년 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관리책임자란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약사 또는 한약사를 말한다.
교육기관으로 올해 10월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 3곳이 지정됐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부작용 정보 보고·절차 및 관리 ▲의약품 재심사 및 재평가 등 시판 후 안전관리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이 있다.
다음해까지 모두 8회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첫 번째는 오는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실시된다. 첫 번째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www.drugsafe.or.kr) →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12월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환경TV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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